평안중기, 갑자기 발생한 대지진을 시작으로 천재지변이 수도가를 습격하다.
그런 가운데, 천변지이를 신의 재앙이라고 우려한 사람들의 손에 의해 황제의 가신이던 사무라이 일족이 인신 공양이라는 이름으로,
일족의 무리, 여자 아이까지 억울하게 참살 당한다.
죄를 뒤집어쓰고 '두개의 저주'를 받고 살해된 일족에게 전 키츠토(黄川人)라고 자칭하는 하늘의 천사가 강림해 뼈만 남은 시체에게 묻는다.
"이런 일에 꾸민놈에게 복수하고 싶지않아?"
키츠토는 일족에게 두개의 저주가 걸려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보통 사람의 몇배의 속도로 성장해 불과 2년 정도밖에 살 수 없는『단명의 저주』,
또 하나는, 사람 사이에 아이를 만들 수 없는『종절의 저주』
일족은 살해를 도모한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일족에 걸린 두 저주를 각오하며 키츠토에게 되살아나는 것을 희망한다.
부활을 이룬 일족은 각각 복수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국으로 흩어져 갔다.
언젠가 교토에서 복수를 이룰것을 가슴에 맹세하며....
약간의 희망은 종절의 저주는 사람간의 후손을 남길 수없는 대신, 신들과 교제하여 피를 이을 수 있다.
2년 정도의 생명을 신들의 힘을 빌려 부모에서 자식으로 연결해가며 일족을 손에 걸린 복수와 두 저주에서 해방의 숙명에 일족은 맞선다.
여러 죽음의 끝에 일족은 강해진다.
다수의 생명을 넘어가며 숙명을 끊는다.
키츠토 (CV. 타카야마 미나미)
"아~아. 일족이 모여봤자 바보들이네, 신의 노여움을 달래기 위한 값진 희생에도 설명해야해?"
저주에 숨겨진, 일족의 가학적인 애정. 게임의 안내역으로 조금은 꼬여있는 미소년.
살해된 주인공 일족의 앞에 나타나 부활로 인도한다.
일족의 서포트역의 코칭를 데려온 것도 그.
일족의 서포트는 코칭에게 맡겼으면서 사사건건 일족의 앞에 나타나 안내를 해주는 선도 역할.
전작에 이어 등장하는 키츠토지만, 주인공 일족을 소생시킨 이유 등, 본작의 행동 목적은 수수께끼.
누에코 (CV. 하야시바라 메구미)
"나의 목숨을 사용하여, 그들은 저승에서 불러낸다."
하늘에 짓눌려 기억을 잃고 있는 여신
일족을 부활시켜 함께 행동을 하는 신비한 여성
키츠토가 하늘에서 데려온 여신.
스스로 목숨을 사용해 사망자를 되살리는 반혼의 의식으로 일족을 되살린 은신.
죽게된 누에코지만 나중에 일족으로 환생하게 된다.
코칭 (CV. 후쿠엔 미사토)
"이 일은 목숨을 걸고 맡았기 때문에 잘 부탁드림다!"
(색깔이 다른건 계절마다 털갈이)
생명의 은인이자 사랑하는 키츠토을 대신해서 주인공 일족의 신변을 돌보는 소녀.
되살아난 주인공 일족에게 키츠토가이 데려온 여자.
인간처럼 보이지만, 키츠토가 말하는걸 봐선 족제비 같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각종 조언을 해주거나에게 다양한 형태로 지원 해주는 주요 인물.
대사의 마냥 열심히 서포트 해주는데 불구하고 말씨는 매우 엉성.
항상 일족의 옆에 있다는 것은 항상 일족의 죽음의 곁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2년마다의 일족의 죽음을 계속 지켜보는 유일한 존재.
아베노 세이메이 (CV. 히라카와 다이스케)
"불사신인 저를 어떻게 죽이실 건지요?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어드리죠. 후후후..."
일족을 함정에 빠지게한 숙적
불사신의 힘을 갖고 있으며 의문이 가득한 음양사
황제의 신임 두터운 당대 제일의 음양사.
일족의 참살을 꾀하다는데다가 『두개의 저주』을 건 장본인.
아무리 심하게 다쳐서도 순간적으로 치유되고, 몇번 죽어도 살아나는 불사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왜 일가를 참살로 내몰았나? 그리고, 일족의 시체까지『단명의 저주 』『종절의 저주』를 걸었나.
아베노 세이메이의 뜻은 수수께끼.
불사신인 그를 쓰러뜨린 방법이 있는가.
키토(목소리:나카오 류세이)
"오오!! 지금 한정의 시험! 세이메이는 친절하군. 무서운 얼굴에 안 어울리게"
복화 술사의 인형처럼 놀리는 어조로 말하는 키토. 쿨한 세이메이와는 반대의 키토의 어조는 세이메의 또 하나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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